독일언론, 독재자의 딸

 

한국 첫 여성대통령 당선

 

 

독일 언론이 본 박근혜의 당면과제는

경제민주화와 북한문제

 

대한민국 18대 대통령이 탄생 했습니다. 마음으로 응원하던 대통령은 아니었지만 민주적인 선거를 통해 탄생했으니 인정하고 앞으로 잘해주기를 기원해야겠지요.

 

독일 언론들도 일제히 ‘보수진영의 박근혜 후보가 진보진영의 문재인 후보를 이겼다’며 ‘한국 첫 여성대통령이 탄생했다’고 선거 결과에 대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대부분의 언론은 당선 소식을 전하며 헤드라인에 ‘독재자의 딸(Diktatorentochter)’을 넣었습니다. 아래 독일 각 언론이 뽑은 제목들입니다.

 

“독재자의 딸이 인권변호사 이기다”-(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독재자의 딸이 인권운동가 무너뜨리다”-(슈피겔)

 

“독재자의 딸 Park, 한국 선거에서 이기다”-(차이트 온라인)

 

“한국 대통령 박근혜 당선”-(포커스)

 

“Park, 한국 첫 번째 여성대통령 되다”-(타게스샤우)

 

“독재자의 딸 새 대통령되다”-(슈테른)

 

“독재자의 딸 한국 대통령 되다”-(빌트)

 

“독재자의 딸 한국 최초 여성 대통령 되다”-(타게스 안짜이거)

 

“보수가 최초의 한국 여성대통령 되다”-(쥐드도이췌 차이퉁)

 

“독재자의 딸 한국 대통령 되다”-(디벨트)

 

독일 언론들은 공히 박근혜 당선자가 독재자의 딸이라는 사실과 한국의 첫 여성대통령이라는 측면을 강조했습니다.

 

그녀의 당선에 대해 ‘1961년부터 1979년까지 한국을 통치했던 독재자 박정희의 딸이며 그녀의 지지자들은 18년 동안 독재를 하다가 중앙정보요원에 의해 살해 된 그녀의 아버지 박정희를 긍정적으로 기억하고 있는 노년층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박정희의 철권통치는 비판받고 있지만 한국이 아시아권의 경제주도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측면에서 그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중받고 있다고 전하며 박근혜 당선자의 파란만장한 삶을 조명했습니다.

 

첫 여성 대통령 당선과 함께

삼성과 현대가 악덕기업으로 독일에 널리 홍보 

 

독일 언론이 언급한 대통령 박근혜의 중요한 당면 과제는 경제민주화와 북한문제였습니다. 한국 첫 여성 대통령 당선 기사와 함께 삼성과 현대가 악덕기업으로 독일에 널리 홍보되고 있습니다. 혹시 컴퓨터나 스마트폰, 자동차 판매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네요.

 

기사들을 종합해 보면 '비록 한국의 경제 발전은 삼성 현대와 같은 글로벌 기업의 성과 덕분이기는 하지만 한국인들은 이익의 분배가 공정하지 못하다는데 불만을 갖고 있으며 가족 중심의 대기업 재벌의 이익은 갈수록 높아지는데 반해 중소기업은 어려워지고 있다’고 한국 경제를 진단했습니다.

 

또한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신문에서는 삼성과 현대는 오늘날 세계적인 상표고 한국의 가장 큰 고용주지만 가족을 중심으로 통제 없이 경제와 정치 전반에 걸친 한국사회를 지배 하고 있으며 백화점, 화장품, 심지어는 제과점까지 운영해서 중소상인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러한 재벌 문제에 자율적 통제를 지향하자는 박근혜 후보와 강력한 규제를 내세운 문재인 후보가 접근의 차이를 보이기는 하지만 박근혜 당선자에게도 경제민주화는 가장 큰 당면과제로 꼽았습니다.

 

또한 한국과 주변국들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어떻게 북한과의 관계를 풀어나갈지, 또 일본과 맞서 독도 분쟁을 어떻게 해결할지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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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터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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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나찌의후예 2012.12.20 15: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찌의 후예들이 무슨 할말이 있을까
    일본 전범의 후예들이 떠드는 것과 같지
    나찌후예들의 논평을 소개하는 당신도 참 정신없는 인간일세

    • Der Yalu 2012.12.20 18: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독일인 면전에서 '나찌의 후예'라고 한번 말씀해보시지요. 다만 그 이후의 결과는 장담 못합니다.
      길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독일은 일본과는 달리 결벽증적으로 나찌와 관련된 과거 청산에 매달리는, 아니 집착하는 나라입니다.
      단적인 예로, 우리나라에는 국가보안법이 존재하기에 공공장소에서 북한국기인 인공기를 게양하면 처벌받습니다. 하지만 벌금형 정도에 그치지요. 근데 독일의 공공장소에서 나찌의 상징인 하켄크로이츠를 게양하면 어떻게 되는지 아십니까? 벌금형 정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예 구속됩니다.

    • ys 2012.12.20 1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치의 후예들은 별로긴하지만 그래도 과거 청산을 깨끗하게 하고 다시 시작은 했습니다.

    • 운지스타일 2013.01.05 0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동감입니다. 나찌의 후예들은 그저 뻘짓밖에 모르죠.
      하지만 위대하신 박정희 느님께서는 지옥을 천국으로 바궛습니다.
      짧은시간 안에요. 나지들이 왜저런 줄 아십니가? 우리나라 잘되는꼴 못봐서 안달난겁니다. 참 웃기는 버러지들이죠.

  3. gkgkgk 2012.12.20 15: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젠 언론의 자유도 빼았냐??
    댓글도 검사받아야하냐??

  4. 밤새도록 한숨만.. 2012.12.20 15: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지도 못한 결과라 한숨만 나옵니다.
    내아이를 비롯 미래의 아이들이 앞으로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라고..
    왜 이렇게 엄청난 일이 벌어진건지...가슴이 아픕니다..

  5. 다양성 2012.12.20 15: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수많은 노조원들. (기업과 임금협상, 처우개선등으로 힘겹게 싸우시던 분들)
    그 수많은 농민들. (외국과의 조약으로 농산물 하락했다며 쌀이며 돼지며 끌고와 항의하시던 분들)
    그 수많은 시장상인들. (대기업의 SSM이 골목상권 파고들고 시장과도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설치되는 대형마트때문에 죽어간다는 그분들)

    그 수많은 분들은 어딜가고 새누리당 지지자만 남은 걸까요?
    언론은 정권의 나팔수가 된지 오래이고, 국민 대다수는 그런 언론에 24시간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 상태가 새 정권의 등장으로 사라질 것 같지않아 매우 염려됩니다.

  6. 516 2012.12.20 1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버지는 5.16 혁명? no~ 군사정변!으로 권력을 잡고,
    그 딸은 51.6%의 지지로 대통령에 당선되고...
    숫자 5.1.6 과 관련 깊은 부녀지간이네요....흐흐,,,

    95년엔가? 여름에 파리에 갔을때 "Are you Japanese?"라고 묻던 이들에게
    "I am K.o.r.e.a.n.!"이라고 자신있게 외쳤는데, 그 다음날 성수대교가 무너져 무척 쪽팔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민주주의, 민주화를 위해 그렇게나 피를 흘리고, 세계에 민주화의 모범을 보여준다는 대한민국이 "독재자의 딸"을 대통령으로 당선시키다니!
    세계인들은 한국민의 수준을 뭘로 볼까??? 이런 생각에 얼굴이 화끈거릴 지경입니다.
    역사가 거꾸로 돌아가는것 같습니다.

    그녀가 그 오명을 멋지게 벗어 던질지, 아님 그 나물에 그 밥임을 재차 확인시켜 주게될지를 5년이란 시간동안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 서글프지만,
    48%의 또다른 시선으로 다음 시대를 꿈꿔봅니다.

  7. 별떵이 2012.12.20 1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50% 넘는 국민들이 지지했다는 점도 참 특이합니다.
    가난에서 부한 나라로 이끈 박정희 전대통령을 많은 국민들이
    추모한다는 이유가 대선에 이겼다고들 보더군요.
    저는 아직 우리 국민들이 좀 덜 깨지 않았나 하는 엉뚱한 생각을 해봅니다.

  8. 후.. 2012.12.20 1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박정희 경제 발전 어쩌고 하면서 찬양 하는 이들에게 스스로에게 물어보라고
    하고 싶다.1960년대에 북한은 세계를 놀라게 하는(남한의 보통 사람에게만
    알려지지 않은) 경제 발전을 했는데...당신이 그 당시 북한 주민이었으면
    김일성을 독재자라고 불렀을까 위대한 경제 지도자라고 불렀을까
    꼭 생각해 보라고..

  9. 보헤미안 2012.12.20 18: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세계언론도
    보도하는 걸 우리나라 대다수의 그 시절 분들은 느끼시지 못하나봐요☆
    이미 나온 결과...그러나 어째 좀 저도 회복되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네요..
    하..경제만 살리면 그 모든 죄가 어느정도 눈감아진다는 논리는
    어느 시대에서 머무르고 있는지..힘들다, 힘들다 하면서도 투표꾹
    한번 누르러 가는 것 보다 알바나, 데이트, 공부를 그 시간에 하는 저희 20대를..
    진짜..걱정이네요..이기주의가 이타주의를 이겼네요☆ 쿄쿄☆

    • 음냐 2012.12.20 2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전에 장도리 만평에서 비슷한 내용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50~60대에겐 인터넷&SNS는 다른 차원의 세계죠.

  10. 음냐 2012.12.20 2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민국 인민으로서 창피할 따름입니다...

  11. 유로포스 2012.12.20 2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정희 시대의 향수가 있는 50대들 덕분에 독재자의 딸이 당선되었네요. 나이가 많아지면 무엇이 그리도 그립고 두려운 건지 아직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 운지스타일 2013.01.05 0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너무나도 기쁩니다. 저는 그녀에게 바라는게 없습니다. 그냥
      믿을겁니다.
      근데 박정희 덕분에 참담한 지옥에서 천국으로 승화되었습니다.
      기적에 가까운 발전이었죠. 그렇게 하지 않앗다면 현재의 한국이 존재할 수 있었을까요?

  12. 기다림 2012.12.21 1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선기간중 박근혜 캠프에서 외신기자들한테 독제자란 말을빼주라고 할정도로 박근혜씨는 그말을 싫어한다는군요.하기야 자기아버지 욕하는데 좋아할사람 없지만은요.
    그렇다고.진정한 사과나 반성없이 저런말 한다는것도 이해가 안가네요..

  13. 2012.12.21 2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쪽팔립니다.
    세계 망신은 저들이 다 시키고 앉아 있지요. 세계 악입니다.

  14. 강정의품격 2012.12.21 2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흑~~~ 맘이 아픕니다~~~ ㅠ.ㅠ

  15. 미하엘 키스케 2012.12.22 0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초에 안철수 후보를 문재인이 욕심부려서 밀어낸 것이 가장 큰 패인이었습니다.
    그리고 문재인 후보의 "양심적 병역 거부를 허용하겠다, 조건없는 대북 지원, DMZ에 평창올림픽 경기장 건설" 과 같은 개드립을 쳐 대었기 때문에 발린 것이지요.
    양심적 병역거부를 허용하겠다는데 누가 군대 갈까요? 연평도 포격을 한 북한에게 조건없는 대북지원을 한다니? ㅋㅋㅋㅋ 그냥 대통령 하기 싫다는 것이지요.
    국민이 멍청해서 박근혜가 된 것이 아니라 문재인이 너무 못해서 박근혜가 당선된 것이지요.
    안철수 후보가 나왔다면 그냥 이겼을 것 입니다.

  16. 한숨 2012.12.22 07: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에서 보면 참 여러가지 반응이 나옵니다.
    그들의 수준이 참 한심스럽기도 하고.
    어쩌면 우매한 사람이 있으니까 박근혜가 뽑히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나라의 정부는 그 나라의 국민의 수준에 따라 결정된다.

    그걸 뻐져리게 느낍니다.요즘 뉴스,신문은 전혀 안 봅니다.
    뉴스가 나면 채널을 돌리거나 끕니다.

    옛날 노태우 때가 생각이 나는군요.
    보통사람 보통 세상을 외치던 그 대통령.
    그냥 흘러갈 5년이라는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17. spawn 2012.12.25 1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은 스스로 망해가는 나라 중 21세기 최초의 사례가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18. spawn 2012.12.25 18: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한국인들은 그 때 배고픔이 너무 심해서 기억까지 왜곡하나 봅니다. 굶주림 하나 잘못 타고 나서 생각을 제대로 못하게 되고 후손들까지 인습을 물려주니 전세기에 이미 한반도의 운명은 정해졌나 봅니다.

    • 운지스타일 2013.01.04 2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왜곡은 무슨 왜곡입니까? 그 참담한 시절에는 그게 최선이엇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과연 현재의 한국이 존재했을까요?

  19. 2012.12.26 15: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 지기자 2012.12.28 1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사람 웃기는 짬뽕일쎄...
    독일에서 독재자라고 우리나라 대통령 당선인을 부르면
    그걸 바로 가르쳐 주든지 아니면 정말이라고 생각되면
    창피해서라도 입을 다물어야지 더 광고하는 것은 무슨 짓인가?
    나라의 체면은 어찌되어도 좋고 좌좀들의 기분만, 정신 승리만 만끽?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대통령에 누가 되었다고 저리 난리를 부릴까???
    하여튼 요상한 사람이네...좌빨은 다 요상하지만...
    당신 왜 독일에 가 있느지 모르지만 지나가다가 당신 같은 사람이 조국을 미워하고 적을 사랑하는 놈이라는 걸 다시 한번 더 느끼고 간다.
    존대를 해 줄 가치도 없는 몰상식한 인간이구먼...
    역시 대기업 까기도...
    참 졸렬한 인간...
    아닌척 하면서 뒤로 숨으면서 대통령과 대기업 까기네...
    나뿐 새끼들...

  21. 운지스타일 2013.01.04 2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욕 안하려 했는데요. 게르만이 왜 야만인인지 알겟네요. 박근혜의 사정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이러면 안되는거죠. 어린나이에 부모님 돌아가셔서 참담한 인생을 살았어요.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답이 없는 그런 상황 그런 인생을 겪었습니다.
    저는 박근혜만 보면 눈물납니다. 저건 근혜를 두번 죽이는 겁니다. 제발 이젠 행복하게 해주면 안될까요? 너무합니다. 독재자의 딸이라고요? 박정희 아니엇으면 지금 어땟을지 생각만해도 소름이 돋습니다. 역사상 유례없는 기적을 만든 영웅입니다.
    그 참담한 상황에서는 그 방법이 최선이었습니다. 내내 고생하다 이제 행복하고 싶어하는 그녀입니다. 이젠 행복하게 해줘야 합니다. 이 시점까지 저런소리나 들어야 되는거 있어서는 안됩니다. 이미 뽑혔습니다. 일단 사랑해주세요. 믿어주세요.
    그녀는 분명히 훌륭한 분입니다. 과거에 억매여 발을 떼지 못하면 끝장입니다.
    과거는 접어두고 걸어나갈때 그때 행복해지는겁니다. 마음이 가벼워지죠.


    박정희 말입니다. 저 게르만 야만인들이 함부로 비판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지들이 뭔데 우리 박정희를 거론합니까? 하늘나라에서 편치 않게 만들지 맙시다.